결혼 5년만에 찾아 온 우리딸...
고위험군 산모라 이것저것 조심할 것이 많았지만,너무도 건강하게
똑똑하게 자라준 너에게 항상 고맙단다.
늘 함께 있어주고 싶지만 엄마는 너를 늦게 만나서 다른 엄마들보다 같이 있어 줄 시간이 짧구나..
미안해! 그치만 지금 더 많이 사랑하고 , 안아줄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감기로 아픈 내게 물을 떠다 주고
이마를 짚으며 눈물을 뚝뚝 흘리던 우리 딸..
"엄마 내가 이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해요"
몸은 아팠지만..그 말이 보약이었어.사랑해!고마워!
엄마라면 아이의 모든것이 이쁠테지만 꼭 그렇지만 않았던데 비위가 너무 약한 저자신이었어요
웃으개소리로 우리아가 응가에서는 향기도 난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기저귀 갈때마다 헛구역질에 눈물까지 정말 곤혹이었습니다
3-4살쯤 넘어가면서 밥을 먹기시작 냄새또한 더 톡해지더라고요 ㅠㅠ
어느때와 다르게 저는 또 급하게 화장실행이었죠
그때 저의 아이가 어설픈 걸음으로 걸어오더니 제 등을 두들겨 주며"엄마괜찮아"하며 씨익웃는데 고맙고 미안한 맘에 눈물이 펑펑났어요
더 성숙해진 엄마가 되어갈께 사랑해!!!~
얼마전, 마트에서 아이를 잃어버릴뻔한 적이 있었어요.
10분안에 찾긴 했지만, 고객센터에 미아방송하고, 직원분께 3개 출입문 cctv확인 부탁드리고, 집에 있는 큰아이에게는 집에서부터 마트오는길을 살펴봐달라고하고, 둘째는 1층, 전 지하1층을 찾기 시작했죠. 얼마나 끔찍한 순간이던지요. 큰 소리로 아이 이름 부르고,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들에게 아이 생김새며 입은 옷을 설명하며 아이와 딱 마주칠때 아이가 웃어주더라구요. 많이 놀라진 않았을까 걱정했었는데 말이죠. 제가 찾던 목걸이-♡♡♡♡
우리쌍둥이들 다른아이들보다 쪼끔 한글을 늦게 떼고있어서ㅠ
엄마와 같이 공부를 하고있는뎃ㅠ
맘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무척 속상하고 힘들어할때면~
울 11살 큰딸♡이 하는말이 ''엄마는 항상 엄마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
요렇게 말하는데 ~왜캐 어른스러운지 ㅠ 근데 흐믓하면서 뭔가 짠하드라구요 ^^
이맛에 딸 키우나 봅니다♡
첫째 초등3학년...
둘째 5살 ㅋㅋㅋ
터울이 좀 나는 울 막내공쥬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성격,취향,식성,외모 ㅎㅎ 저랑 판밥이입니다^^
늘 큰애랑 다니면 저를 한참보고는...아빠닮았나봐요~
라고 들을때마다 아쉬웠는데...
둘째랑 다니면 늘 엄마닮았다고 그러고~~
애교도 많아서 엄마가 젤 이쁘다고 재잘거리며 늘 스킨쉽도 해줘서 사랑스러워요~~^^
내리사랑이란말... 보고있어도 보고싶다는 말 실감합니다~
사랑해 울 막둥이 ♡♡♡
아파서 누워있는데 "엄마아파?"하며 물어보는 큰아이에게
"응 많이 아프네" 내 옆에 눕더니 엄마도 나 아프면 이렇게 해주잖아. 내 이마에 손을 올리며
아들 : "열은 없네.." 배아퍼? "
음 "배야.배야. 나와라 "
엄마 : 뭐가 나와?
아들: 세균..엄마아프게한 세균이 나올꺼야
하며 열심히 제 배를 만지며 이마에 뽀뽀를
해주며 "엄마.사랑해"하네요.
다들 그렇게 살았을텐데...^^;;
아이낳고 체력적으로 완전 바닥일 때가 이유식 할 즈음,
너무 졸립고 힘들고 슬퍼서..
아이가 밉게 보이기까지 했을 때ㅜㅜ
이유식으로 바나나를 처음 먹인 날,
나는 뚱한 표정으로 기계처럼 앉아있었는데,
아기가 바나나 한 입에 눈이 세 배로 커지더니 까르르 넘어감!
표정 하나하나 너무 반짝거려서 멍하니 보는데
갑자기 너무 미안해져서 대성통곡함 ㅋㅋㅋ
애는 깔깔거리고, 나는 꺽꺽거리고..
그 날의 사랑스러웠던 그 표정 하나로 우울증 완치,
그 날부터 최선을 다하는 지금의 엄마가 되었답니다^^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못난 엄마~
아직도 껌딱지인 세 살 둘째를 안으면서 나도 모르게 새어나온 한숨에 '엄마, 힘들어?' 하며 '아기가 지켜줄게' 토닥거리는 귀염둥이.
그리고 그 옆에서 말없이 엄마 팔을 주물러주는 이쁜 큰 딸내미~
때로는 생각만큼 안되고 어렵기만 해도 요렇게 귀염떨며 엄마 힘든 거 알아주는 큰 딸 작은 딸 우리 사랑둥이들이 있어서 부족한 엄마는 오늘도 힘을 내 봅니다^^
5959 내 첫사랑 박로빈!!! 우리 딸은 5살인데요~~~사실 요즘은 하루하루 매분 매초 매순간이 사랑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그래도 그중에 5959하고 자동으로 눈에서 하트가 뚝뚝 떨어지는 순간은...바로 어제 있었던 일이네요ㅎㅎ 썬쿠션이나 립스틱,아이쉐도우 정도는 화장을 하는데 어제 점심엔 빵을 막을 먹는데 “엄마!!! 나 립스틱 지워지면 어떻해??” 학고 초진지 모드로 묻는데 5살 아이 입에서 립스틱 지워질까 걱정이라니요ㅋㅋㅋㅋ 정말 넘 당황스럽기도 하고 5959 사랑스러운 순간이였답니다!!!
밖에서 놀다가 다리를 많이 다쳐서 울고 있는 아들을 봤어요. 평소에 안 우는 아이인데 어찌나 아팠는지 펑펑 울었길래 나중에 얘기해보니
많이 아프지는 않았는데 엄마가 걱정할 걸 생각하니 눈물이 막 났다는 군요. 엄마보다 엄마를 더 걱정하는 울 아들. 사랑스러워요. 아주 가끔은요.ㅎㅎ
제가 몸살이 나서 아무것도 못해주고 끙끙앓고있을때 아이가 배가고팠는지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 밥이랑 반찬이랑 꺼내서 먹고있더라구요ㅠ 평소에는 투정부리고 떼쓰는 모습 볼 때 마다 마냥 어린아이인줄 알았는데 그 모습을 보니 울컥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우리 딸 다컸구나 싶었어요^~^
30대 나는 가장 치열했고 힘들었던 시기였기에, 어릴때부터 철 빨리들고 듬직한 아들은 귀여운줄 몰랐네요. 30대후반에 계획없이 생긴 늦둥이딸은 우리가족들의 활력소와 비타민이 되어주었고, 나이먹어 힘든엄마가 집안일을 할때면 작은 손으로 빨래정리나 청소를 도와주네요. 주변에선 위로의딸이 되어줄거라고하니 육아가 힘들고 직장생활이 힘들어도 딸을 보며 힘을 냅니다. 귀한 우리 딸! 예쁘게 잘 자라서 세상에 빛이되는 멋진 여성이 되길 바란답니다. 이쁜 아들, 딸~ 너희가 내 영원한 사랑이야♡♡♡
첫째 키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키웠는데 온갖 노력해도 쉽지 않았던 둘째 기적처럼 찾아와주었어요 말한마디 행동 하나가 너무 사랑스러운 아기예요 둘째 돌무렵 셋째가 찾아와줬는데... 막내는 내리사랑이라지만 힘들고 어렵게 제게 찾아온 둘째 사랑은 정말이지 비교가 안되네요 아직 세살밖에 안된 둘째...언니와 동생에게 치일만도한데 전혀 그런거 없이 이쁘게 커줘서 고마워요♡♡
얼마전 딸아이의 6살 생일이었어요^^ 동생이 태어나고 첫 생일이었죠^^ 동생 때문에 많이 신경 못써줘서 미안해하고 있던 차에 평소 갖고 싶었던게 있음 선물로 사줘야겠다고 생각하고 물어봤죠^^
“우리딸, 생일 선물 뭐 갖고 싶어~~?”
그랬더니 1초의 고민도 없이
“난 엄마! 엄마가 내 생일 선물이야!” 라며 절 꼭 안아주네요^^
엄마한테도 우리 딸은 최고의 선물이야^^
우린 서로가 최고의 선물이랍니다^^
울 집 셋째 돌쟁이 막둥이~~
텔레비젼에서 바나나차차 노래가 나오니 엉덩이가 들썩 들썩 따라 막 춤을 추길래 “아이고 잘한다” 칭찬 해 줬더니 나를 한 번 보고는 배시시 웃으며 부끄럽다는 듯 내 품에 안기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그 표정이 떠올라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5959 내 사랑 💖💖
7살 큰애 친구들과 키즈카페에서 식사하는 자리에 아이들 밥 챙겨 먹이느라 밥을 못먹고있으니 큰아이가 동생 손 잡고서... '이제 엄마 밥먹게 언니랑 놀까?'하며 동생과 노는 아이를 보니 기특하고 울컥하더라구요~~^^ 이렇게 착한아이를 주신 신께 감사하드라구요~~ 이쁜 제 사랑들입니다.
"난 언니때메 전학을 가도 언니를 원망하지 않을꺼야.
왜냐하면 난 이미 여기 친구들이 많은거고
다른곳 가서 친구들을 더많이 만드는거니까~"
반에서 집단왕따를 당하는 큰애를 위해 전학을 가려고 해요.
담임도 같이 아이를 괴롭히는 집단의 우두머리예요.
그래두 큰아이는 친구들 학폭 신고하지 않겠대요.
터울이 많이지는 동생이 언니의 그런맘을 이해하고 감싸주더라구요.
자기도 전학가면 많은걸 포기하게 되는데 어쩜 그렇게 속이 깊은지 그소리 듣고 몇일을 울었어요ㅠㅠ
딸아이의 일곱 번 째 생일날이었어요♡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초를 불고 소원을 빌라고 하니
두 손을 모으고 간절 하게 기도하길래 당연히 가지고
싶은 장난감을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제 예상과는 다르게 아이가 말했어요
"엄마 이 세상 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모두 모두 행복해지라고 기도했어."라고 말하는데 많이 놀라웠고 사랑스러웠답니다.
작년 여름 쇼파에서 떨어져서 응급실 가서 꼬매고 입이 퉁퉁 부었는데ㅜㅜ제가 더 놀래서 펑펑 울고 난리 였는데.....그때 팔다리 묶여서 누워서 마취주사 맞고 누워있는 아이가 두눈 질끈감고 꾹 참고 있는 그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ㅜㅜ한달을 치료다니는데...엄마 난 괜찮아요 안아파요ㅜㅜ웃어주던 아이의 속깊은 모습...충치 치료도 매번 웃으며 견뎌주는 아이의 사랑스런 애교섞인 사랑둥이ㅜㅜ6살 애늙은이 같은 우리 아들...지금 제이에스티나 뽀로로 각인목걸이 각인에 기스가 많이나서 지저분 한데 새걸로 바꿔주고 싶어요...
올해 4월 셋째를 낳았어요 뜻하지 않게 첫째 둘째에게 약간은 소홀해지고 너무 힘들어 까칠해지고 있는 나.. 첫째는 8살 둘째는 3살~ 아직 둘다 엄마가 많이 필요한 나이이건만.. 셋째는 배고프다 울어대고 둘째는 쉬야했다며 기저귀를 빨리 갈아달라 외치고.. 나의 몸은 하나~~아직은 어린 8살이 엄마 제가 갈아줄게요..엄마는 따복이(셋째)챙겨요!!하고 말할때 눈물이 살짝나면서 어찌나 고마운지..내딸로 태어나줘서 정말 고맙다~~♡
우리아이는 행동은 참 빨랐는데 5살때까지 말을 잘 못하고 의사소통이 잘 안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다려보자~ 하는 맘으로 기다렸고 그런딸이 얼마전 나를 소개하는 공개발표회때 "엄마아빠는 저를 보면 늘 행복하다고해요. 그래서 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예요" 하면서 나를 소개하는데 눈물이 핑~ 모든분들이 다 너무나 사랑스럽게 내 아이를 봐주시더라구요. 정말 어느 부모님이 다 똑같겠지만 내새끼가 너무나 빛나고 사랑스럽고 이뻐보여 그날을 잊지못하겠더라구요
막내 폐렴으로 입원해있는데...링겔 주사맞고 사이사이 페사진찍고 피뽑고 하는데도 한번을 울지도 않고 너무 씩씩하게 이겨내줘서 너무 고맙고 짠하네요 ㅠ.ㅠ 퇴원하면 더 잘 놀아주고 좋은엄마가 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울 막둥이 빨리낫고 언능 퇴원하자~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한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웠던 순간이었어요~~
텔레파시가 통한것 처럼 말 못할때 눈빛, 으로 소통하는것 같아서 .....
그 순간을 잊지 못하겠고 아이고~예버라 라고 외쳤음~^^
너무나 예쁘고 행복한 순간ㅡ
엄마로서의 모든 시간을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누구 아들~~~~~?? 엄마 아들~~~~
누구 새끼~~~~?? 엄마 새끼~~~~
자다가도 물으면 대답해요~~~^^
저를 장난으로 깨물고 하면 아들이 어디서든지 나타나서 아빠를 때리며 하지말라고ㅎㅎㅎ 때찌때찌라면서ㅎㅎ
제편을 들어줄때 너무 사랑스럽고 든든하고 그르네여♥
밤에 자다가 힘들었는지 깨서 혼자 누워서 놀고 있길래 이름을 불렀는데 웃으며 쳐다보는 우리아기,,,내새끼 5959 힘들지하며
토닥여줬네요,,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는 우리아이들 항상 감사합니다♡♡♡♡♡
고위험군 산모라 이것저것 조심할 것이 많았지만,너무도 건강하게
똑똑하게 자라준 너에게 항상 고맙단다.
늘 함께 있어주고 싶지만 엄마는 너를 늦게 만나서 다른 엄마들보다 같이 있어 줄 시간이 짧구나..
미안해! 그치만 지금 더 많이 사랑하고 , 안아줄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감기로 아픈 내게 물을 떠다 주고
이마를 짚으며 눈물을 뚝뚝 흘리던 우리 딸..
"엄마 내가 이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해요"
몸은 아팠지만..그 말이 보약이었어.사랑해!고마워!
웃으개소리로 우리아가 응가에서는 향기도 난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기저귀 갈때마다 헛구역질에 눈물까지 정말 곤혹이었습니다
3-4살쯤 넘어가면서 밥을 먹기시작 냄새또한 더 톡해지더라고요 ㅠㅠ
어느때와 다르게 저는 또 급하게 화장실행이었죠
그때 저의 아이가 어설픈 걸음으로 걸어오더니 제 등을 두들겨 주며"엄마괜찮아"하며 씨익웃는데 고맙고 미안한 맘에 눈물이 펑펑났어요
더 성숙해진 엄마가 되어갈께 사랑해!!!~
친정엄마께서 "외할미가 왜 좋아?" 물어보셨다
"웅 왜할미한테 엄마사랑냄새가 나~~"
우리아들 최고의 언어이자
최고의 감동순간입니다
엄마사랑냄새~~~
아들인데두 인정많고 사랑스러운말을 많이 표현한답니다~
얼마전, 마트에서 아이를 잃어버릴뻔한 적이 있었어요.
10분안에 찾긴 했지만, 고객센터에 미아방송하고, 직원분께 3개 출입문 cctv확인 부탁드리고, 집에 있는 큰아이에게는 집에서부터 마트오는길을 살펴봐달라고하고, 둘째는 1층, 전 지하1층을 찾기 시작했죠. 얼마나 끔찍한 순간이던지요. 큰 소리로 아이 이름 부르고,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들에게 아이 생김새며 입은 옷을 설명하며 아이와 딱 마주칠때 아이가 웃어주더라구요. 많이 놀라진 않았을까 걱정했었는데 말이죠. 제가 찾던 목걸이-♡♡♡♡
많이 힘들어 하니 9살 딸아이가 엄마 내가 있잖아!
울지마!이 한마디가 어찌나 더 눈물이 나는지...
내사랑 딸아 고맙고 사랑해~♡
엄마와 같이 공부를 하고있는뎃ㅠ
맘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무척 속상하고 힘들어할때면~
울 11살 큰딸♡이 하는말이 ''엄마는 항상 엄마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
요렇게 말하는데 ~왜캐 어른스러운지 ㅠ 근데 흐믓하면서 뭔가 짠하드라구요 ^^
이맛에 딸 키우나 봅니다♡
그 순진무구한 웃음에 5959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둘째 5살 ㅋㅋㅋ
터울이 좀 나는 울 막내공쥬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성격,취향,식성,외모 ㅎㅎ 저랑 판밥이입니다^^
늘 큰애랑 다니면 저를 한참보고는...아빠닮았나봐요~
라고 들을때마다 아쉬웠는데...
둘째랑 다니면 늘 엄마닮았다고 그러고~~
애교도 많아서 엄마가 젤 이쁘다고 재잘거리며 늘 스킨쉽도 해줘서 사랑스러워요~~^^
내리사랑이란말... 보고있어도 보고싶다는 말 실감합니다~
사랑해 울 막둥이 ♡♡♡
"응 많이 아프네" 내 옆에 눕더니 엄마도 나 아프면 이렇게 해주잖아. 내 이마에 손을 올리며
아들 : "열은 없네.." 배아퍼? "
음 "배야.배야. 나와라 "
엄마 : 뭐가 나와?
아들: 세균..엄마아프게한 세균이 나올꺼야
하며 열심히 제 배를 만지며 이마에 뽀뽀를
해주며 "엄마.사랑해"하네요.
어떠한 약보다 더 효과강한 5959내새끼 약을
처방받았더니 정말 싹 다 나았네요.ㅋ
사랑한다..5956내새끼..
매일 4살 쌍둥이 남동생들한테 치이고 뒷전이 되는대도
엄마 힘들까봐 내색없이 동생들과 잘놀아주고
엄마는 소영이가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라며
응원해주는 내딸...매일이 사랑스럽습니다🧡
"유치원에서 누가 가장 좋아요?" 라고 물으면 "똥!ㅋㅋㅋ" 이런식의 기승전똥 대답만 하길래 더이상의 인터뷰 놀이는 의미 없겠다 싶어서 마지막 질문을 영혼없이 내뱉었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뭐야?"
처음엔 역시 이상한 딴소리를 하다가 "아니아니에요! ...... 엄마가 없는거! 엄마가 없는게 가장 무서워요" 라고 나즈막히 말하는 우리 딸
지구에 있는 수십억 인구 중 일개였던 나에게 존재의 이유를 불어 넣어준 우리 딸래미랑 인터뷰 놀이 하던 순간 심쿵했네요
아이낳고 체력적으로 완전 바닥일 때가 이유식 할 즈음,
너무 졸립고 힘들고 슬퍼서..
아이가 밉게 보이기까지 했을 때ㅜㅜ
이유식으로 바나나를 처음 먹인 날,
나는 뚱한 표정으로 기계처럼 앉아있었는데,
아기가 바나나 한 입에 눈이 세 배로 커지더니 까르르 넘어감!
표정 하나하나 너무 반짝거려서 멍하니 보는데
갑자기 너무 미안해져서 대성통곡함 ㅋㅋㅋ
애는 깔깔거리고, 나는 꺽꺽거리고..
그 날의 사랑스러웠던 그 표정 하나로 우울증 완치,
그 날부터 최선을 다하는 지금의 엄마가 되었답니다^^
아직도 껌딱지인 세 살 둘째를 안으면서 나도 모르게 새어나온 한숨에 '엄마, 힘들어?' 하며 '아기가 지켜줄게' 토닥거리는 귀염둥이.
그리고 그 옆에서 말없이 엄마 팔을 주물러주는 이쁜 큰 딸내미~
때로는 생각만큼 안되고 어렵기만 해도 요렇게 귀염떨며 엄마 힘든 거 알아주는 큰 딸 작은 딸 우리 사랑둥이들이 있어서 부족한 엄마는 오늘도 힘을 내 봅니다^^
"엄마 죄송해요. 너무 사랑해요." 엄마보다 더 먼저 사과하는 우리딸. 순간 눈물 핑 했지요~
많이 아프지는 않았는데 엄마가 걱정할 걸 생각하니 눈물이 막 났다는 군요. 엄마보다 엄마를 더 걱정하는 울 아들. 사랑스러워요. 아주 가끔은요.ㅎㅎ
모든부모가그렇듯 사랑스럽지않은순간이없었겠지만
어린이집에서 받아온용돈 천원을 그작은손으로 출근길에쥐어주며엄마일하다 힘들면 맛있는거사먹으라는말에 눈물이났었는데..그아이가지금은초등학생이되어 더큰사랑을주고있네요 사랑해딸 앞으로도행복하자💕
“우리딸, 생일 선물 뭐 갖고 싶어~~?”
그랬더니 1초의 고민도 없이
“난 엄마! 엄마가 내 생일 선물이야!” 라며 절 꼭 안아주네요^^
엄마한테도 우리 딸은 최고의 선물이야^^
우린 서로가 최고의 선물이랍니다^^
그래도 아침마다 학교가는 현관앞에서
"엄마! 보고 싶을거야~~~ 사랑해"
라고 말해주는 딸때문에 매일 매일이 행복합니다.
텔레비젼에서 바나나차차 노래가 나오니 엉덩이가 들썩 들썩 따라 막 춤을 추길래 “아이고 잘한다” 칭찬 해 줬더니 나를 한 번 보고는 배시시 웃으며 부끄럽다는 듯 내 품에 안기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그 표정이 떠올라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5959 내 사랑 💖💖
5959 사랑스러운 내새끼들 하네요^^아이들은 잘때가 세상 사랑스럽고 천사같아요ㅋ
유치원생이라 반항도하지만 말하면해주니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어찌아는지 울 이쁜이들 가만히 와서 말없이 안아주네요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는 너희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
사랑해 딸들아~
너희들의 모든날을 응원할게~
♥♥
왜냐하면 난 이미 여기 친구들이 많은거고
다른곳 가서 친구들을 더많이 만드는거니까~"
반에서 집단왕따를 당하는 큰애를 위해 전학을 가려고 해요.
담임도 같이 아이를 괴롭히는 집단의 우두머리예요.
그래두 큰아이는 친구들 학폭 신고하지 않겠대요.
터울이 많이지는 동생이 언니의 그런맘을 이해하고 감싸주더라구요.
자기도 전학가면 많은걸 포기하게 되는데 어쩜 그렇게 속이 깊은지 그소리 듣고 몇일을 울었어요ㅠㅠ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초를 불고 소원을 빌라고 하니
두 손을 모으고 간절 하게 기도하길래 당연히 가지고
싶은 장난감을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제 예상과는 다르게 아이가 말했어요
"엄마 이 세상 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모두 모두 행복해지라고 기도했어."라고 말하는데 많이 놀라웠고 사랑스러웠답니다.
새옷입은 만큼 좋아하는 작은아이를 보면 절로 웃음이 나네요.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는게
가장 사랑스럽고 기쁨이 아닐까 싶네요.
배가 아프다고 말하니
살며시 제 옆으로 다가와 내가 보살펴줄게 하며 안아주던 우리아이
정말 아픈와중에도 너무 맘이 예뻐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엄마 사랑해~~~♡ 하고 내품에 파고들때
세상에서 제일 예쁘답니당~~♡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없는 행복♡
세상 그 무엇도 안 부러운 엄마라는 이름과 내 아이♡♡
오구오구~~ 내아이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한 순간^^!
너무 소중한 기억을 다시 되새겨볼 수 있었네요♡